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인터뷰부터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까지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에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된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각 에피소드를 책임지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라인업까지 더해져 일찌감치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맞춤형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배우들이 직접 밝힌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만의 매력 포인트부터 뜨거운 열정과 공포 미스터리 장르만의 서늘한 분위기가 모두 담긴 생생한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번 영상은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의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를 향한 애정 가득한 메시지로 포문을 열었다. 조여정은 “처음에 대본 읽고 ‘모든 편에 다 나오고 싶다’라고 생각했다”라며 7개의 에피소드에 녹여진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고, 김진영(덱스)과 고규필은 각각 “한국인이라면, 도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일들이 드라마로 펼쳐진다”, “긴장감도 있고 재미도 있다”라고 드라마가 가진 강점을 적극 강조했다.
조여정은 ‘산타의 방문’에 대해 “산타가 주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신비감, 꿈, 순수함 이런 게 있는데, 어른이 되면서 그런 순수함을 잃는게 있다. 그거에 대한 약간의 경종과 아주 미묘한 공포심을 주는 매력 있는 작품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고잉홈’의 고규필은 극중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규필은 자신이 연기한 경래 역에 대해 “소심하고 평범한 직장인인데 좀 나쁜 짓을 해요”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극한 반면, 인터뷰를 하는 내내 순진무구한 표정과 함박 눈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제대로 뽐낸 것. 특히 카메라 안에서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의 매력을 여과없이 드러낸 고규필.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15일(월)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