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 파트2 진출을 참가자들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PR 데이(PR DAY)에서 이 같이 밝히며 기쁨을 표했다.
당초 ‘아이랜드2’에는 총 24명이 참가했다. 지난 23일 방송으로 파트1을 마무리한 가운데 4명(강지원, 김은채, 나나, 유이코)이 탈락해 20명이 남아 있다. 파트2 진출자는 12명이다. 현재 6명(마이, 유사랑, 윤지윤, 정세비, 최정은, 후코)만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파트2 진출 확정자 윤지윤은 “파트1을 무사히 끝내고 파트2에 진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원자 모두가 하나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파트2에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트2 진출 확정자 6명은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한다. 이들은 테디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 ‘IWALY’(I Will Always Iove You)로 무대한다.
마이는 “‘엠카운트다운’에 선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보시는 분들이 저희의 가능성을 봐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페셜 방송에 대해 윤지윤은 “재미있고 귀여운 에피소드가 많이 담겨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정은은 “저희가 ‘아이랜드’에서 생활했던 많은 이야기가 담긴다. 무대를 준비하며 성장해나간 저희의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아직 파트2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나머지 참가자 14명(김규리, 김민솔, 김수정, 김채은, 남유주, 링링, 박예은, 방지민, 손주원, 엄지원, 오유나, 유이, 최소울, 코코)의 운명은 글로벌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1차 세이브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30일까지 공식 투표 앱 엠넷플러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