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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4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의 위장 잠입 현장이 그려진다.
앞선 3회 방송에서는 빈민촌으로 간 여화가 할머니를 수소문하던 중 만식(우강민 분)과 무리들이 할머니의 손녀딸을 잡으러 온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3회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8%(닐슨코리아 제공)까지 오르며 금토드라마는 물론,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를 기록, 뜨거운 화제성까지 입증했다.
그 가운데 여화는 여각 내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한다. 움직임이 포착된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순간, 여각 사내가 다가와 정체를 묻고 그녀는 들키기 직전 코믹 본능을 발휘하며 상황을 무마시킨다. 과연 여화는 이를 들키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밤에 피는 꽃’ 4회는 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