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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눈먼 이들이 겪는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중심 주제로 삼은 ‘괴담만찬’은 댄스 챌린지, 입시, 모텔, 헬스장, 먹방 등 잘파(Zalpha) 세대들에게 익숙한 소재들을 모아 낸 옴니버스 공포 영화다.
안상훈, 윤은경, 김용균, 임대웅, 채여준 5인의 감독들이 메가폰을 잡아 각기 다른 공포의 맛을 연출한 이번 작품에는 김태훈, 조재윤, 윤현민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과 ‘더 글로리’ 박연진 엄마 역으로 열연을 펼친 손지나를 비롯,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로 분한 김주령 등이 출연한다.
투유드림의 IP 확장을 총괄하고 있는 신도형 부사장은 “과거 소설에서 웹툰, 영상으로 IP 확장이 일어났다면 현재는 기획부터 동시에 각기 다른 이야기를 확장하는 것이 투유드림의 IP 방향성”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의 IP를 다른 매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오리지널 IP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