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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는 14~16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베어스와 홈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및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3연전 첫 날인 14일 경기에 앞서 최근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다나카상이 시구에 나선다. 2018년 유튜브를 통해 데뷔한 다나카상은 온라인을 넘어 공중파로 진출해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경기 전에는 성인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훈련탐방’을 진행한다. ‘훈련탐방’은 2023년 신규 이벤트로 LG트윈스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한결 군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부상 당하는 선수없이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암 환자 기부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는 이로운 군은 “박동원 선수가 팀에 큰 도움이 되어 좋은 성적으로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투어’ 및 김현수, 박해민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커플림보 게임 이벤트를 통해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세부 항공권 및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3연전 마지막 날인 이날은 경기전 연간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엘린이 하이파이브’가 진행되고 경기 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런’ 행사가 펼쳐진다. 1루 내야 출입 관중 전원에게는 LG생활건강 ‘더 후 공진향 진해윤 프레쉬 선‘을 증정한다.
이번 홈 3연전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문보경이다.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