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루크미디어는 3일 “배우 윤상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윤상현이 자신의 진가를 가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윤상현은 이후 드라마 ‘겨울새’,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등 인기 작품들에 출연하며 주연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쇼핑왕 루이’, ‘18 어게인’ 등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갖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이밖에 앨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 반경을 넓히며 ‘원조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뛰어난 보컬을 바탕으로 ‘시크릿 가든’, ‘아가씨를 부탁해’, ‘내조의 여왕’, ‘18 어게인’, ‘지고는 못 살아’ 등의 OST에 가창자로 직접 참여했으며 2010년 일본에서 정식 가수로 데뷔한 후 총 4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윤상현은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브라질, 쿠바 등 남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한류 아이콘’의 위엄을 보여줬다.
한편 윤상현이 전속계약을 맺은 루크미디어는 2009년 창립 후 신인 배우 육성과 드라마·영화 공동제작 투자, 공연기획 및 한류 콘텐츠 제작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