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2022 KBS 연예대상’을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송은 개최 당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 2TV를 통해 내보낸다. MC로는 지난해 연예대상 수상자인 문세윤과 그룹 SF9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찬희, 그리고 배우 설인아가 함께 맡는다.
시상자로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 중인 배우 이하나를 비롯해 웹툰 작가 야옹이,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는 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 가수 빅나티 등이 나설 예정이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는 ‘1박 2일’, ‘불후의 명곡’, ‘전국노래자랑’,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이다.
KBS는 예능인들의 콩트,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 싱어’ 팀의 캐럴 메들리 무대 등 ‘연예대상’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故) 송해를 위한 헌정 무대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