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지드래곤, 나란히 SNS 재개

  • 등록 2022-05-26 오후 2:17:47

    수정 2022-05-26 오후 2:26:06

방탄소년단 뷔(왼쪽)와 제니(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니, 결별설에 휩싸인 지드래곤이 각각 SNS 활동을 재개했다.

뷔와 제니는 25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먼저 제니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롤링스톤 화보 사진을 올리며 관련 링크를 공유했다. 뷔는 인스타그램 피드에 아무런 설명 없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제니와 뷔가 SNS에 새 게시물을 게재한 건 열애설이 제기된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상에 제니와 뷔가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퍼졌다. 해당 사진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 한 쌍이 차량 안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이후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으나 제니와 뷔 양측 모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사진=권다미 인스타그램)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인 지드래곤도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드래곤은 26일 한 장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과거 지드래곤의 모습과 함께 ‘This moment is what I have dreamed of since I was little.’(이 순간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것이다)라는 글귀가 담겨져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지드래곤의 근황은 그의 누나인 권다미 SNS를 통해서도 전해졌다. 권다미는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삼촌이랑 이든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아이와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 한 남자의 손이 담겼다. 손에 있는 타투 모양을 통해 사진 속 인물이 지드래곤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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