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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쿠아맨’의 속편인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감독 제임스 완)은 2022년 12월 16일에서 2023년 3월 17일로 개봉을 연기한다.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은 전 세계에서 11억 4852만 달러(한화 약 1조 4111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리고, 국내에서 50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아쿠아맨’의 속편이다.
다만 ‘샤잠! 신의 분노’는 2023년 6월 2일에서 2022년 12월 12일로 개봉을 앞당겼다.
한편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개봉한 ‘더 배트맨’이 북미에서 1억 340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에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