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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본부장과 이미주가 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주는 저기압 상태로 다소 지친 얼굴색을 띠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이미주는 앞서 JMT 최종 면접 당시 매우 밝은 성격과 지칠 줄 모르는 하이텐션, ‘깡깡이’ 면모로 유본부장에게 강한 인상을 안긴 바 있다. 그러나 면접 때와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유본부장 앞에 등장했다.
이어 이미주는 유본부장에게 “끝나고 어디 가느냐”라며 “제가 백수라서 집에 가면 따로 할 게 없다”고 취업준비생으로서 고충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미주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듣던 유본부장은 찐웃음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미주는 유본부장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심각하게 전화를 받고 있다. 이미주는 한숨을 크게 내쉬더니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전화하지 마”라고 끊어 이미주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과연 이미주가 어떤 말을 꺼낸 것인지, 유본부장이 왜 당황할 수 밖에 없었는지 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