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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였군요. 프로덕션에서 준비했고 본인은 연기하신 거군요. 피해는 다 주고 개그는 개그일 뿐인데 웃질 않았던 우릴 탓하시네요. 네 웃어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시덕 측이 ‘김기수를 저격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내용이 담긴 기사들을 캡처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앞서 김시덕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과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KBS 16기 개그맨 동기 A씨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저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을 주고자 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일 뿐, 과거의 일로 누군가를 저격하거나 사과를 받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된 영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