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신곡 ‘Summer Hate’로 음원차트 1위를 뒤흔들었다.
| (사진=KOZ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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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는 지난 1일 첫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발표한 가운데, 타이틀곡 ‘Summer Hate’가 현재(오전 8시 기준) 멜론 1위를 비롯해 지니 1위, 벅스 1위 등 주요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갓지코’의 귀환을 알렸다. 또 ‘랜덤박스’의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이처럼 지코는 올해 1월 발표한 ‘아무노래’로 상반기 가요계를 석권한 데 이어 ‘Summer Hate’까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2020년 가요계를 완벽 접수했다.
신곡 ‘Summer Hate’는 곡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형되는 리듬 패턴과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지코 표 여름 노래다. 가수 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일으켰다.
이와 함께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댄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흥겹고 쉬운 동작을 중점으로, 뜨거운 여름의 ‘부채질 춤’을 포인트를 준 ‘Summer Hate’ 댄스 챌린지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다시 한 번 랜선 놀이문화 붐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