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고아성이 올해 무주산골영화제의 ‘넥스트 액터’로 선정됐다.
무주산골영화제는 9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고아성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자신만의 개성과 연기색을 지켜 나갈 뚝심 있고 영리한 배우로서,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배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넥스트 액터 ’ 는 자기만의 개성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국내 배우 한 명을 선정해 그의 연기 세계를 입체적이고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이다.
8회째를 맞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