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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연출 박태호)이 첫 방송부터 5주 연속 지상파 포함 목요예능 최강자 자리에 군림하고 있다. 그야말로 MBN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 꿈을 향한 주부들의 열정과 끼, 노래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반응이다.
지난 ‘보이스퀸’ 5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이 시작되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총 35명의 생존자가 각 5인씩 7조로 나뉘어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는 퀸메이커 점수 900점, 현장의 강릉 주부판정단 점수 900점으로 평가된다. 이 평가를 통해 1위를 거머쥔 조는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직행한다. 2위부터는 순위에 따라 각 조에서 차등적으로 탈락자가 발생한다.
특히 ‘미니콘서트 강릉대첩’ 결과가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퀸메이커들의 점수가 먼저 공개된 가운데 현장을 가득 메운 강릉 주부판정단의 점수가 더해지며 아슬아슬 팀 순위 변동의 가능성이 생긴 것. 과연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에서 살아남는 것은 누가될까. 한층 치열해진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의 결과는 26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