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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날 오전 디시인사이드 강지환 갤러리에는 지환이 긴급체포된 것에 대해 “팬들은 무고하다는 것을 간절히 믿고 있지만, 이는 수사 기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며 성명문이 올랐다.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과 커뮤니티 등 에서는 ‘작품에서 하차해야 한다’등과 같은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경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되지 않은만큼, 명확한 정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당사자들이 전날 밤 음주를 한 만큼 명확한 진술이나 조사가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이라는 의견이다.
TV조선 측은 “사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며 “‘조선생존기’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이 당장 혐의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촬영 지속은 물론 이미 마친 촬영분에 대한 방송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물의를 빚은 배우가 등장하는 상태로 방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