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AX FC와 가장 오래 합을 맞추고 있는 양혜원은 케이블 채널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을 정도로 스포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174cm의 큰 신장과 유쾌한 성격으로 3년째 대회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양혜원은 “처음 라운딩할 때 노래도 못 맞추고 어리바리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며 “참 보람차고 즐거운 기억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단체는 가족 같은 분위기라 항상 경기 때만 되면 좋은 기운을 얻고 간다. 앞으로도 롱런했으면 좋겠다”고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송주아보다 1년 앞서 한국 레이싱 모델 어워즈에 얼굴을 미치며 모터스포츠 우수 모델상을 받은 오아희는 “격투기를 직접 보는 즐거움을 맥스엔젤 활동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각종 모터쇼 포즈모델 및 본부모델 자리를 섭렵한 오아희는 “국내 최고의 경기를 홍보하는 마스코트를 하고 있다는 자체가 기쁘다”고 밝혔다.
‘사막여우’라는 별명을 가진 이유이는 2017년 ‘미스 섹시백’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주목 받은 슈퍼모델이다. 몸매와 특유의 자신감 있는 표정 연기로 남성잡지 ‘맥심’ 화보 모델에 서는 등 탄탄한 경력을 쌓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가수들에게도 사랑받은 이유이는 “그 어느 단체보다 의리 있고 즐거운 MAX FC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MAX FC 17 in Seoul’은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오후 4시 컨텐더리그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맥스 리그가 진행된다. 맥스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IB-SPORTS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