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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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비밀과 거짓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한 MBC 일일극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121회는 전국 기준 13.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0회가 기록한 13.3% 시청률 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지난해 6월 25일 첫 방송한 ‘비밀과 거짓말’은 거짓말로 남부러운 현재를 일궈낸 신화경(오승아 분)과 라이벌이자 친구인 한우정(서해원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총 122부작으로 1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저지른 악행으로 구치소에 갇힌 화경은 연희(이일화 분)의 제안으로 그를 납치, 경찰에게서 달아났다. “신화경은 아름답고 빛나야만 해”라며 눈물을 보인 화경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후속으로 이소연 주연의 ‘용왕님 보우하사’가 오는 14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