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정연·모모 싱그러운 서머걸 변신

  • 등록 2018-07-03 오전 9:36:18

    수정 2018-07-03 오전 9:37:2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가 싱그러운 서머걸로 변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각종 SNS에 트와이스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2차 개별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했다. 앞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여름밤 해변에서 특별한 파티를 즐기는 듯한 1차 개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해변에서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비치웨어를 입고 맑은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2차 개인 티저의 첫 주자 나연, 정연, 모모는 푸르른 바다를 뒤로 하고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각 2장씩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나연은 강렬한 레드 비치웨어와 헤어 꽃 장식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정연은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우월한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모모는 노란색 비치웨어를 소화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새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 등 3곡의 신곡과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수록곡 등 총 9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샷 스루 더 하트’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작사가로 참여한 수록곡이다. 트와이스의 신곡에 세 멤버가 작사를 담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가 2018년 ‘서머걸’로 변신하는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휘성이 작사를 맡았다. 그동안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 빅 히트곡의 작사를 담당한 휘성이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서 어떤 노랫말로 트와이스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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