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선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31일 오후에 열리는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부문의 시상자로 나선다.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박보검은 남자 최우수상, 김유정은 중편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