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코칭 프로젝트’ 는 구단에서 사회인 야구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SK는 “사회인 야구인들이 체계적인 야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진행되는 야구 클리닉은 포수반 15명, 투수반 15명으로 구성된다. 포수반은 박경완 코치에게 포수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기인 포구자세, 송구, 블로킹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12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단체로 기부될 예정이다.
SK와이번스 홍보팀 김재웅 매니저는 “프로야구 구단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을 활용해서 팬 여러분들께 가치를 만들어드리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야구도 배우고 좋은 일도 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