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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미니시리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 측은 28일 두 주인공의 촬영 스틸을 첫 공개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의 이야기다.
해당 장면은 집에서 맨 몸으로 쫓겨난 변혁이 백준의 도움을 받아 시장에서 자신의 패션 철학에 맞는 의상들을 구입하고 위기를 모면한 뒤의 모습이다. 일반적인 드라마 속 재벌3세와 달리 생활력이 전혀 없는 변혁과 야무진 백준의 캐릭터가 대비를 이룬다.
‘변혁의 사랑’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의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