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의리 지켰다…JYP와 재계약(공식입장)

  • 등록 2017-08-02 오전 8:11:52

    수정 2017-08-02 오전 8:11:52

수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의리를 지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수지가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향후 수지가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한 수지는 그룹 및 솔로가수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연기 활동은 물론 백상예술대상, 한국뮤지컬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MC를 맡는 등 다재다능함을 과시해왔다.

수지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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