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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베테랑’(연출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측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조만간 보너스를 지급한다. 이 관계자는 “배우와 스태프 가리지 않고 고루 챙겨줬다”며 “섭섭하지 않을 액수”라고 말했다.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지난해 8월부터 영화 수입 정산이 끝나는 대로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예고했다. 일부 흥행작들이 수익금 두고 갈등을 겪는 것과 달리 훈훈한 모습이다.
류승완 감독은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군함도’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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