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찾사’ 동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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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 캐릭터 정봉이가 ‘웃찾사’에서 부활한다.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동생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코너 ‘동생아’를 선보인다. 박영재 유룡 도광록 정호철 등이 활약한다. ‘응답하라 1988’ 속 캐릭터 정봉의 특징을 생생하게 살린 게 특징이다.
첫 방송에서는 도시락을 놓고 간 동생 유룡을 찾아 먼 길을 달려온 형 박영재의 모습을 그린다. 동생을 괴롭히는 불량친구들을 물리치고 좋아하는 어리숙하지만 착한 형이다. 녹화장 객석에서는 ‘응팔’ 정봉이를 빼닮은 박영재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24일 밤 8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