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화보 공개, `마성의 매력` 발산

  • 등록 2012-12-24 오후 2:29:32

    수정 2012-12-24 오후 2:29:32

[이데일리 스타 in 김민정 리포터] 배우 류승룡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멋이 느껴지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류승룡은 제33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까지 석권하며 201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어 차기작으로 선택한 ‘7번방의 선물’에서는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치명적 매력의 용구로 또 한 번 변신해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도 기존의 강렬한 느낌들을 모두 내려놓고, 유쾌 통쾌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 배우 류승룡 [사진=보그 제공]
특히 커타란 곰 인형의 손을 잡고 장난스러운 포즈로 걷거나, 오래된 책걸상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그 어떤 영화 속 캐릭터도 아닌 오직 100%의 자연인 류승룡 그대로를 표현한 것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편안하게 한다.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우리나라에선 정신 연령이 낮은 인물을 연기할 때 과장하고 희화화하는 일이 많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어떠한 사명감으로 용구와 같은 가족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관객에게 힐링 효과를 안겨 주길 바랬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어느 날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는 용구와 7번방 교도소 친구들이 용구의 딸 예승을 교도소로 초대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