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상금 2천만원 규모의 ‘제1회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순수 아마추어 대학생 골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 대회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대학생에게 필요한 장학금, 캠퍼스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골프존 리얼 또는 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대학생 스크린 골프대회’를 검색하여 예선에 참가하면 된다. 단, 35세 이하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 자격증 소지자는 참여할 수 없다.
결선은 예선을 통과한 상위 40명을 대상으로 골프존 비전 시스템에서 오는 10월 27일 열린다.
정주명 골프존 전략사업부 부장은 “대학교에서 골프가 교양수업으로 정착하면서 사회 초년생들이 골프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대학생들도 골프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