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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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의 `나름 가수다`에서 부른 `키 큰 노총각 이야기`가 1월 2주차 올레뮤직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15일 발표된 1월 2주차 올레뮤직(www.ollehmusic.com) 주간차트에는 `키 큰 노총각 이야기`를 비롯해 총 `나름 가수다` 출전곡 5곡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의 `더위 먹은 갈매기`가 4위, 길의 `삼바의 매력`은 6위, 하하의 `바보에게 바보가`는 8위, 정형돈의 `영계백숙`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2일 발표된 티아라의 `러비더비`가 인기를 끌고 있고 아이유의 `너랑 나`, 현아, 현승의 `트러블메이커`가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나름 가수다` 출전곡들의 파죽지세에 많은 가수들이 고개를 떨군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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