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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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배우 임수정이 배용준, 김현중 등과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주 현 소속사 판타지오(구 N.O.A)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임수정은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임수정이 키이스트와 아직 정식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지난 주께 이미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키이스트에는 현재 배용준, 최강희,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이지아 등 배우들이 주로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 전략에 맞춰 국내 매니지먼트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종합 음반 사업을 시작했다.
임수정은 지난 3월 현빈과 함께 주연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개봉 이후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