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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쉬는 내전 중이었던 인구 60만 명의 몬테네그로에서 척박한 음악 환경을 딛고 9살부터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 유럽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현재 신인임에도 "근래 보기 드문 대가급 기타리스트" 등의 평단의 찬사와 함께 영국, 프랑스 클래식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로쉬의 한국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담당자는 "밀로쉬의 쇼케이스 게스트를 선정을 위해 몇몇 국내 가수들 앨범을 보냈는데 그중 장재인의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가 가장 마음에 든다는 회신을 보내왔다"고 장재인의 게스트 섭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올 가을 내에 싱글 발표를 목표로 신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