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2년만에 안방 복귀하나

KBS 2TV 새 수목극 `식모들` 주연 물망
  • 등록 2011-03-09 오전 10:17:10

    수정 2011-03-09 오전 10:17:10

▲ 성유리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성유리가 2년 만에 안방으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유리는 오는 5월중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식모들`(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에서 여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토리, 캐릭터 등이 마음이 들어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금주 중으로 출연을 할지 안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성유리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식모들`은 재벌가에서 식모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던 여자 주인공이 복권에 당천되면서 인생이 바뀌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식모들`은 현재 방송중인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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