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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AS모나코)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경매 행사에 직접 착용한 축구화를 내놓았다.
박주영은 축구화 정보 사이트 '올댓부츠(www.allthatboots.com)'와 국제구호 NGO단체 '굿 네이버스(www.goodneighbors.kr)'가 공동 주관하는 '나눔 경매' 행사에 대표팀 경기 당시 착용한 축구화를 쾌척했다.
이번에 박주영이 내놓은 축구화는 지난해 10월 세네갈과의 A매치 평가전 당시 직접 착용했던 것으로, 선수 자신이 축구화 겉면에 직접 친필 사인을 남겨놓았다.
박주영 축구화 경매 행사는 오는 16일 자정까지 올댓부츠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2일 현재 35만원의 경매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