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천하무적 야구단' 창단 4개월만에 첫 승

  • 등록 2009-08-08 오후 8:57:41

    수정 2009-08-08 오후 8:57:41

▲ '천하무적 야구단'(사진=방송화면 캡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마침내 첫 승을 기록했다.

8일 방영된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임창정 이하늘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김준,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오지호, 동호로 구성된 ‘천하무적 야구단은’ 연예인 최강 야구팀인 조마조마를 상대로 14대 13의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월 첫 방송이후 처음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 주 방송에서 1회 초 5 득점을 선 득점을 하며 첫 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조마조마팀과 엇비슷한 실력으로 경기를 끌어가던 ‘천하무적 야구단’은 고비 때마다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던 마리오가 5회말 14대 13 투아웃 상황에서 파울 플라이 아웃을 잡아내며 4전 4패 끝에 고대하던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해설자로 활약하던 김C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해 ‘천하무적 야구단’의 체계적인 훈련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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