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에 열리는 LG-삼성, 히어로즈-한화, SK-두산 등 2009시즌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47%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산이 SK에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39.56%는 홈팀 SK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8.98%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 vs 4~5점으로 SK 승리'가 6.12%로 가장 많았고, '4~5점 vs 2~3점 SK 승리(6.10%)', '6~7점 vs 2~3점 SK 승리(5.22%)'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삼성전은 참가자의 49.51%가 홈팀 LG의 승리를 예상했고, 36.19%는 원정팀 삼성의 우세에 투표했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2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4~5점 vs 2~3점으로 LG 승리(7.52%)'가 가장 많았고, '4~5점 vs 2~3점 삼성 승리(7.37%)', '6~7점 vs 2~3점 LG 승리(6.78%)' 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히어로즈-한화전은 49.45%가 히어로즈의 우세를 전망했고, 36.95%는 원정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3.58%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6~7점 vs 2~3점 히어로즈 승리'가 5.65%로 1순위를 차지했고, '6~7점 vs 4~5점 히어로즈 승리(5.49%)', '4~5점 vs 2~3점 히어로즈 승리(5.47%)'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리그 1,2위인 두산과 SK가 맞붙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두산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며 "특히 두산과 SK는 3년째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어 야구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