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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스타 이병헌이 2년 연속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의 모델로 발탁됐다.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이병헌과 세븐럭 모델 1년 연장 계약을 체결, 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측은 “이병헌이 영국 더 타임스가 ‘2009년 기대작 50편’에 선정한 ‘지 아이 조’(‘G.I Joe’)에 출연하는 등 해외 유명세와 활동량 등을 고려할 때 외국인 전용인 세븐럭에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판단해 재계약을 맺었다”며 “시원하고 세련된 귀공자풍의 이병헌이 세븐럭 카지노의 일관적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로 부산과 서울 강남 등 전국에 3개 점의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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