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게임 17회차 KIA-두산-한화 강세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야구팬들은 6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 두산,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개최되는 LG-SK, 우리-두산, KIA-삼성, 롯데-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KIA(56.58%), 두산(55.99%), 한화(48.15%)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맞대결을 펼치는 LG와 SK는 각각 18.86%와 25.86%를 득표해 저득점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 게임과 달리 SK(53.08%), 두산(46.68%), 롯데(38.84%)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우리(29.31%)와 삼성(30.04%)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리그 최하위 KIA가 의외의 다득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며 “올 시즌 하위권을 맴돌며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KIA가 다득점 1순위를 차지하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17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18회차 게임은 7일에 벌어지는 LG-SK(1경기)전, 우리-두산 (2경기)전, KIA-삼성(3경기)전, 롯데-한화(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7일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