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정지영 전 SBS 아나운서가 친정인 SBS를 통해 1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정지영은 오는 11월5일 SBS 라디오 개편에 맞춰 부활하는 파워 FM '스위트 뮤직박스' 진행을 맡게 됐다.
밤 12시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되던 '스위트 뮤직박스'는 정지영이 1999년 9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진행했으며 정지영이 하차한 뒤 정미선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나 지난 4월 폐지됐다.
이후 소유진이 진행하는 '러브 러브'가 그 자리를 대신했으나 이번 가을 개편에 맞춰 '스위트 뮤직박스' 부활이 결정, 이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지영이 다시 DJ 자리에 앉게 됐다.
☞'지피지기' 나경은 출연 지속 추진... 유재석 장담에 미련 못버려!
☞엇갈린 아나운서 모시기... 김성경 정지영 성공, 나경은은 실패
▶ 주요기사 ◀
☞'동방신기' 유노윤호, 리허설 도중 허리 부상...콘서트는 예정대로 강행
☞'상큼, 발랄' 원더걸스, 게임 MC로 활동폭 넓힌다
☞배용준, '태사기' 촬영 중 부상...오른손 검지 인대 끊겨
☞모닝구 무스메 "원더걸스는 멋있고 소녀시대는 예뻐"
☞김희선, 미니홈피에 신혼생활 공개..."울 남편 이제 아무 데도 못 가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