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후 너는 죽는다' NCT 재현, 첫 스크린 데뷔…죽음 예언자로 변신

  • 등록 2024-09-09 오후 1:25:53

    수정 2024-09-09 오후 1:25:5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가 10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NCT 재현(정재현)의 첫 스크린 데뷔로 이목이 집중된다.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 원작, 2024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박주현), 관객상을 수상한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배우 정재현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 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 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정재현은 글로벌 K팝 그룹 NCT로 데뷔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아티스트다. 지난 8월 26일에는 첫 솔로 앨범을 ‘J’를 발매해 뜨거운 반응과 함께 무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정재현이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통해 배우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하며 아티스트에서 배우로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재현은 극 중 죽음을 예언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 역을 맡아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스크린에서 발산한다. 정재현은 “시나리오를 읽는데 정말 막힘없이 읽혔다. 특히 ‘준우’와 ‘정윤’이 6시간 동안 겪는 여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영화에 대한 매력을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재현이 맡은 ‘준우’는 누군가의 죽는 미래를 보게 되는 인물로 ‘죽음 예언자’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준우’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우연히 ‘정윤’을 마주치고, 그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예언을 하며 정해진 운명을 막고, 살인마를 찾기 위해 6시간 동안 숨 가쁜 여정을 하는 인물이다. 정재현은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게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준우’ 캐릭터를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잘 동화되어 그려내며 극의 미스터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준우’는 죽음 예언자라는 자신의 상황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감추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로, 정재현은 눈빛과 표정 그리고 특유의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배우로서 무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정재현은 6시간의 여정 속에 사건이 최악으로 치달으며 ‘준우’ 캐릭터의 감정이 최고조에 오를 때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여 2024년 가을 스크린 주인공으로 사랑을 받을 것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정재현의 감정 연기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마치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한 ‘죽음 예언자’ 느낌의 스틸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울분을 삼키고 있는 듯한 스틸은 과연 6시간 동안의 여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이윤석 감독은 “정재현 배우는 다양한 매력의 마스크를 가진 배우이며 빛나는 원석이다. 또한, 배우로서 강한 열정을 지녔고, 촬영이 시작되면 눈빛이 변하며 캐릭터에 빠져들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죽음 예언자’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스크린을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정재현과 박주현, 곽시양 주연의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10월 개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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