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위·송지은, 결혼식 파투 위기?…"날이 다 잡혔는데"

  • 등록 2024-08-24 오후 2:17:39

    수정 2024-08-24 오후 2:17:39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예비부부 박위, 송지은 커플이 결혼을 두고 내기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0회에서는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설레는 웨딩드레스 피팅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박위는 운동을 즐겨하지 않는다는 송지은과 함께 헬스장으로 향해 운동을 시작한다. 꾸준히 헬스장에 방문한다는 그는 보조 기구 장치를 이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운동법을 선보인다.

운동하는 박위를 직접 보는 것이 처음인 송지은 역시 그의 옆을 든든히 지키며 보조 역할을 확실히 해낸다. 한계를 넘어서며 기적의 운동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MBC)
박위는 송지은과의 결혼 내기를 걸고 운동을 이어간다. 송지은은 “날이 다 잡혔는데 무슨 소리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박위는 운동 내기에서 승리하며 송지은과 결혼을 무사히 올릴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박위와 송지은의 웨딩드레스 피팅 과정도 전격 공개된다. 현장에는 송지은을 위해 그녀의 절친인 배우 정유민, 주아름이 함께 한다고. 박위는 송지은이 피팅 하러 간 사이 두 사람으로부터 송지은에 대한 깜짝 폭로를 듣게 돼 웃음을 안긴다.

이들이 신나게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 송지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사랑꾼’ 박위는 물론, 정유민, 주아름은 아낌없는 피드백과 함께 리액션이 대폭발한다. 과연 세 사람의 반응은 어땠을지, 주아름은 울컥한 나머지 눈물까지 흘린다고 해 예식이 얼마 남지 않은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 준비 과정에 어느 때보다도 이목이 쏠린다.

‘전참시’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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