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강심장VS’ 방송화면) |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본명 최명은)이 수십억대 자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는 정숙을 비롯해 배우 배종옥, 오윤아, 이호철,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숙은 자산의 규모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50억 자산가라고 밝힌 바 있는 정숙은 자산의 규모에 변동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 (사진=SBS ‘강심장VS’ 방송화면) |
|
이어 “방송에서 다 오픈을 안 했다. 자산 공개하는 게 걱정이 좀 된다. 은행에 대출 빌리듯이 찾아와서 돈 빌려달라는 사람도 되게 많다. 그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안 빌려주니까 차에 계란, 밀가루 던지는 사람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정숙은 자산을 언급하며 “그 전보다는 훨씬 많이 불었다. 80억까지 됐다”며 “어릴 때부터 모은 돈을 아파트에 투자한 게 3배로 올랐다. 그 돈으로 다른 부동산에 투자했는데 그게 또 대박이 났다. 점쟁이가 남편 복은 없는데 돈 복은 있다고 하더라. 건물 사거나 땅을 사면 잘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은 4채, 건물 1채, 땅은 8개 정도”라며 “홧김에 차를 바꾼 적도 있다. 제가 미용사업을 하고 있는데 교육 때문에 세미나를 갔더니 제가 먼저 가도 국산차인 제 차는 신경도 안 쓰고 주차요원이 외제차만 좋은 자리를 주더라. 화가 나서 다음날 바로 바꿨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