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발표된 축구토토 승무패 73회차 적중결과에 따르면, 1등부터 4등까지 8254건이 적중에 성공했고, 총 환급 예정 금액은 13억 8426만 792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1등(14경기 적중)은 3건이었고, 이어, 2등(13경기 적중)은 50건이었다. 3등(12경기 적중)과 4등(11경기 적중)은 각각 772건과 7429건으로 집계됐다.
1등 적중자 3명은 2억 3070만 5090원의 개별 환급금액을 받을 수 있다. 2등 적중자들에게는 35만 7690원이 돌아가고, 3등과 4등 적중자들은 각각 1만 3810원과 431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4경기의 축구 경기 결과(△승△무△패)를 맞히는 게임이다. 대상경기 중 지난 17일(일) 열렸던 본머스-루턴타운(2경기)전은 루턴타운의 수비수 톰 로키어가 경기 중 심정지로 쓰러지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2경기전은 유일하게 적중특례(대상경기 무효)로 처리됐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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