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돈 신곡 ‘바보처럼’ 음원사이트 20위권 진입

정규 앨범 3집 타이틀곡 ‘바보처럼’ 인기
음원사이트 멜론서 발매 1주만에 28위 올라
라이징31, 발라드 핫트랙스에 2주간 선정
지니 45위 차지…발라드 감성자극 이어져
  • 등록 2022-11-20 오후 8:29:05

    수정 2022-11-20 오후 9:40:59

싱어송라이터 노형돈.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의 정규 앨범 3집 타이틀곡 ‘바보처럼’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노형돈은 지난달 27일 정규 앨범 3집 바보처럼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신곡 ‘바보처럼’과 ‘LOVING YOU(노래로 남기는 고백)’ 등 타이틀곡 2개와 최근 선발매한 ‘사실은 돌아가고 싶어서’ 등 기존 발매곡, 반주 음원 등 전체 10곡을 수록했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 ‘바보처럼’은 발매 하루 만에 음원사이트 멜론 ‘최신음악 1주 차트’에서 96위로 진입했고 4일 뒤 50위에 올랐다. 발매 1주일 만에 28위를 차지하며 네티즌의 인기를 모았다.

멜론에서 순위가 오르고 있는 인기노래 31곡을 실시간으로 선정하는 ‘라이징(Rising) 31’과 한 주간의 인기 발라드 50곡을 선정하는 ‘발라드 핫 트랙스’에 각각 2주 연속 포함됐다. 또 이 노래는 음원사이트 지니의 최신음악 1주 차트에서 45위에 오르기도 했다.

노형돈의 정규 앨범 3집.
3집 바보처럼 제작에는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10cm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등 유명 발라드뿐만 아니라 ‘호텔 델루나’, ‘우리들의 블루스’, ‘도깨비’, ‘낭만닥터 김사부2’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해 ‘히트곡 메이커’로 알려진 작곡가·편곡가 최인환이 작사, 작곡, 편곡,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 한동근의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길구봉구의 ‘이별’을 비롯해 임영웅, 다비치, 이해리, 벤 등의 곡을 연주한 은주현이 드러머로 함께했다.

조정석의 ‘아로하’, 잔나비의 ‘새 어둠 새 눈’을 비롯해 NCT 해찬, 비비, 에일리, 휘인 등의 음원에서 믹스 엔지니어를 맡았던 최민성 음향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3집 앨범 전곡의 믹스, 마스터링을 맡았다.

‘이별을 통보받은 날’, ‘동암역 2번출구’ 등의 노래를 부르며 애절한 이별 발라드 가수로 알려진 노형돈은 이번 앨범에 사랑 고백부터 이별 후 남은 미련까지 연애의 과정을 담아냈다.

노형돈은 “3집 앨범에는 상대방을 혼자 좋아했던 시기부터 달달한 연애의 시간, 만남 후 이별과 후회, 미련까지의 과정을 담았다”면서 “사랑하고 이별하는 연애의 과정을 떠올리며 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형돈은 이번 신곡 앨범아트 배경에 청라 커낼웨이를 담았다. 앨범아트 배우로는 이민경, 정시언이 참여했다.

신곡 바보처럼은 멜론, 지니, 바이브, 플로, 벅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와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해외 음악서비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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