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식(사진=영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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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유행어 제조기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SNS 계정을 개설했다.
영식은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그대들”이라는 인사말을 소개 문구로 작성했다. 이후 그는 여러 개의 게시물을 연달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게시물로는 “사랑하는 내 아기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영식은 “그대들 반가워요. 생일을 기념해 인스타 하나 획득했네”라는 글과 함께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는 “그대들 내가 인스타는 처음이라서 하는 걸 잘 몰라. 오늘 주민센터에서 처음 만들었거든. 많이 알려줘 욕은 적당히 하는 거 알지? 그대들이랑 약속한 거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 영식(사진=영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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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영식은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지급 받은 티셔츠를 착용한 사진을 올리며 “그대들 날씨가 쌀쌀하네. 추울 때는 맨투맨이 스테이블하게 체온을 유지시켜준다네. 나의 선택은 나쏠(나는 솔로) ‘부’티라네”라고 말했다.
영식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1만 4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 중인 영식은 중독성 있는 말투와 독특한 캐릭터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그대’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SNS에서도 해당 말투를 살리며 누리꾼들로부터 “음성지원 된다”, “유행어 제조기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영식이 출연 중인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