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서리(Seori)가 팝 펑크의 상징으로 통하는 캐나다 출신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을 롤모델로 꼽았다.
서리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신곡 ‘캔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 음감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리는 롤모델 뮤지션이 있냐고 묻자 “어릴 때부터 에이브릴 라빈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며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게 해준 계기를 만들어준 뮤지션이다. 선망하고 있고, 닮고 싶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편안한 보컬과 아이디어 넘치는 사운드의 조화가 제 음악의 매력점”이라며 “대체불가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장 큰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 데뷔한 서리는 그간 ‘러버스 인 더 나이트’(Lovers in the night), ‘긴 밤’, ‘다이브 위드 유’(Dive with you)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서리는 이날 오후 1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스팝 장르의 신곡 ‘캔 스탑 디스 파티’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