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 컴백 D-DAY, '난 너만'으로 새 출발

  • 등록 2021-11-25 오전 10:57:41

    수정 2021-11-25 오전 10:57:4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하이브로(HIGHBRO·기타 배상재, 베이스 윤장현, 드럼 김호용, 보컬 태근)가 신곡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하이브로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난 너만’을 발표한다.

‘난 너만’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로를 주는 상대를 향한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한 팝 록 장르 곡이다.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하이브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 및 편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배상재와 태근이 공동 작곡을, 김호용과 태근이 공동 작사를 맡았다. 편곡 작업은 모든 멤버가 함께했다.

소속사 에이티원 엔터테인먼트는 “‘난 너만’은 ‘찰나의 감성을 노래하는 밴드’ 하이브로의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라며 “연인뿐 아니라 가족, 친구, 반려견 등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이들의 마음 한 켠에 오래 머무는 곡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이브로는 장미여관 출신 배상재와 윤장현이 주축이 돼 결성한 팀이다. 그동안 싱글 ‘노래하자’, ‘나만 몰랐어’, EP ‘굿 모닝’(Good Morning) 등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현 소속사 에이티원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신예 보컬 태근을 영입하며 새 출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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