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가디슈’ 김윤석과 허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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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봉 첫날에 이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탄력을 받고 있는 ‘모가디슈’의 김윤석과 허준호가 영화에 이어 라디오에서 손을 맞잡는다.
김윤석과 허준호는 2일 오후 1시 방송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극중 김윤석과 허준호는 모가디슈 주재 남북 대사관의 대사로 호연을 펼쳤다.
김윤석과 허준호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 소감부터, 개봉과 함께 쏟아지고 있는 뜨거운 호평에 대한 감사 인사까지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못한 깊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제작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는 1일 24만 18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모가디슈’의 누적 관객 수는 78만명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액션 거장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정만식 김소진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다.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