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간 진행된 ‘드림프로그램’은 눈이 오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념재단은 이번 ‘2020 드림프로그램’에서 ‘미래세대에 더 큰 꿈을! (Inspiring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새로운 표어(슬로건)와 상징(엠블럼), 운영프로그램 등, 달라진 ‘드림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020 드림프로그램’부터는 참여 기준을, 동계스포츠 전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하계 선수 중심에서 국제 스포츠 외교 전공 희망자,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으로 확대했다.
동계종목 훈련 외에도 새롭게 한국 대중음악춤과 태권무등 한국문화 대표 강습과 경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룬 선수 3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이들은 ‘드림프로그램’의 15년 역사를 기념하고 평창올림픽 유산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2018 평창 기념재단, 새롭게 출발하는 드림프로그램의 재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대된다.
문체부 박용철 체육협력관은 “앞으로도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정정당당한 승부, 노력을 통한 신체 단련 등의 올림픽 가치를 지속 전파하고 문화·체육 종합 교류를 강화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약속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