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신은정 관심↑...'미우새', 시청률도 화제성도 압도적

  • 등록 2019-04-01 오전 9:00:55

    수정 2019-04-01 오전 9:00:55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엄정화, 박성웅 아내 신은정 등이 화제로 떠올랐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9.1%, 2부 23.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이후 압도적인 수치로 일요일 예능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출연자들은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박수홍, 임원희, 배정남 등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특히 배정남과 엄정화의 인연이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엄정화에게 ‘미우새’ 합류를 제안했고, 이 장면이 화제에 올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엄정화’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을 언급하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지상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4%로 ‘미우새’에 이어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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