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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는 올해 총 5회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고 신인 입식 파이터 등용문인 ‘퍼스트 리그’를 3회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첫 대회는 3월 15일 서울 구로동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MAX FC 17회다. 이날 대회에는 2개 타이틀전과 65kg 도전자 결정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4월, 6월, 9월, 11월에 넘버링 대회를 차례로 개최된다.
맥스 FC 이재훈 총감독은 “지금 까지 무대가 적었던 국내 입식격투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많은 경기를 치렀다. 올해부터 ‘맥스 리그’는 국내외 탑 클레스 선수들로 구성할 예정이다”며 “경기 횟수를 줄여 퀄리티와 집중도를 높일 생각이다”고 말했다.
대신 신인 입식격투가의 등용문 ‘퍼스트 리그’를 3회 개최한다. 슈퍼 미들급 챔피언 황호명, 여성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 등이 ‘퍼스트 리그’를 통해 MAX FC에 입성해 챔피언까지 올랐다.
이 총감독은 “입식격투기 신인들이 프로 무대에 입성할 기회를 주기 위해 퍼스트리그를 기획했다. 그 가운데 체급별 최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만든 것이 신인왕전이다. 프로 입식격투가를 꿈꾸는 이들이 많이 도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