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무한도전’도 진출…‘올해의 인물’ 5인에 선정

  • 등록 2017-12-22 오전 9:34:12

    수정 2017-12-22 오전 9:34:12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유시민-송은이-김생민-윤종신-진선규가 ‘무한도전’이 정한 2017년 올해를 빛낸 인물 5인으로 선정됐다.

오는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이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한도전’ 측은 “오랜 기간 자신의 분야에서 끝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결국 올해 빛을 발하며 ‘무한도전’ 정신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6인의 MC들은 이들과의 인터뷰 마지막에 자신이 가장 참신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을 각각 1개씩 던지고, 질문을 받은 올해의 인물이 가장 좋은 질문에는 ‘무도리’ 스티커를, 나쁜 질문에는 ‘해골’ 스티커를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의 인물들을 찾아가 트로피와 샴페인을 전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했다. 특히 인터뷰 출발에 앞서 “아무말 대잔치 기대하세요”라며 큰 웃음을 예고한 박명수는 유시민과 갑작스런 1:1 토론을 펼쳤다.

송은이는 인터뷰에서 모두가 궁금해하는 김생민의 제1의 전성기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충무로 대세배우로 등극한 진선규는 지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모습을 떠오를게 할 만큼 ‘무한도전’ 트로피를 보고 감격해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였다고.

조세호를 포함한 ‘무한도전’ MC 6인은 ‘무도리’ 스티커를 받기 위해 무리수한 질문까지 투척하며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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