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24,000명과 함께 성화봉송을 해 온 코카-콜라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짜릿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뛰는 그룹성화봉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소외 청소년들로 구성된 코카-콜라의 그룹성화봉송주자는 순천에서 카메라 프레임에 희망을 담겠다는 예술가의 꿈을 담아 짜릿한 불꽃을 운반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부산에서 느리지만 깊은 울림을 남기고 간 축구 국가대표팀 차두리 코치와 ‘기적의 사나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신영록에 이어 또 다시 깊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을 통해 보육원, 시설아동, 탈북청소년 등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회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된 바 있다.
난 2016년에는 코카-콜라의 130주년을 기념하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130일 간의 행복한 출사여행’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세현 사진작가는 그에게 사진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키워온 다문화가정·시각장애·발달장애 학생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은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차범근과 차세대 축구유망주, 펜싱국가 대표 박상영과 국가대표 승마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 가수 겸 연기자 정진운과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가수 션과 미래 행복봉사단이 될 학생들, 마라톤 메달리스트 이봉주와 체육교사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이어갈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